조선대학교 제15대 총장 1위 후보자에 의학전문대학원 서재홍 교수가 선발됐습니다.오늘 치러진 조선대 제15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서재홍 교수는 총 투표수 876표 가운데 271표를 얻어 1위 후보자로 뽑혔고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동완 교수가 197표로 2위 그리고 김하림, 조병욱 교수가 각각 3,4위를 기록했습니다.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1위 서재홍 교수와 2위 강동완 교수를 법인 이사회에 제15대 총장후보자로 추천하게 되는데,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다음달 3일 임시 이사회의를 열어 신임 총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국 국공립대학 평균 취업률보다도10% 포인트이상 낮아 비상이 걸렸는데요,그나마 다행인 것은 광주전남 사립대학은 취업률이 다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먼저 올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취업현황을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지난 2월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4년제 대학의 취업률입니다.CG1> 목포해양대가 81.8%로 광주.전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고 남부대 70.0%동신대 65.4%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C

영산강과 섬진강이 자전거길로 연결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영산강과 섬진강의 자전거길을 잇기 위해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전북 순창 유풍교 구간에 26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이 길이 연결되면 영산강 133킬로미터와 섬진강 154킬로미터를 자전거로 종주할 수 있게 됩니다.

보성 율포 해변을 찾는 해수욕객이 올 여름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솔밭 해변의 상가와 주택을 철거하고 백사장등을 대폭 정비한 율포해변은 해수풀장 개장이후 48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예년보다 12%정도 피서객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성율포 해변은 1930년대 초 남해안에서는 최초로 해수욕장을 개장한 이후 최근 사계절 국민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24) 나로호에 탑재돼 궤도검증과우주환경 관측 등을 담당할 100KG급 나로과학위성을 KAIST 내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일반에게 공개합니다.나로과학위성은 공개 행사가 끝나면다음주 수요일쯤 나로 우주센터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한편 나로호에 쓰일 러시아의 1단 로켓도우리나라로 들여오기 위해 러시아의흐루니체프 우주센터에서 수송작업에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 유수택 광주시당 위원장이 지역발전에 파급 효과가 큰 대선 공약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박근혜 후보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외부인사 7~9명으로 광주시민 행복 추진본부를 구성해, 20~40대를 위한 지역 정책을 개발해 박후보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 클린디젤 자동차 부품센터,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여수시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열렸습니다.오늘 해단식은 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등이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분야별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참여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자원봉사자들은 모두 5천 5백여명으로 박람회 93일간 안내소와 주차장, 화장실 등 155개소에 배치돼 봉사 활동을 펴왔습니다.

국제사기 논란에 휩싸인 광주시의 한미합작사업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합작법인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광주시의 한미합작 입체영상 변환사업을 추진한 갬코의 김병술 대표이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자 과정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미국 기업 K2AM에 650만 달러를 송금하는 과정에서 제3자 예탁 방식을 사용하지 않은 점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갬코와 광주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인 뒤 K2AM측 미국 관계자들에 대

검찰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그동안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하한선인 0.05%를 넘었다 하더라도 음주측정기의 오차 범위를 감안해 0.052%까지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지만 측정 수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오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모두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올해 상반기 음주 운전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조치사항을 적도록 한 교과부 지침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지금 교육계에는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린 반인권의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전과자로 만드는 학교폭력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입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또 "학생부에 학교폭력 사항을 기록하는 것은 한 인간의 미래를 송두리째 짓밟을 수 있다"면서 "학교책임 하에 교육상담활동 자료로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지역 중소 상인들이 대:형마트 추가 입점을 추진 중인 롯데 상품 불매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 광주 네트워크 등 상인 단체들은 광주지역 대:형 유통점:포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가 추가로 2곳에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롯데 상품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골:목 상권 이:용하기 등 소비 운:동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가 2012년 여성 ROTC 선발에서 1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조선대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 13개 ROTC 인가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5명의 ROTC를 선발하는 시험에서 군사학부 학생 10명이 최종 합격해 인가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학부 2학년 학생 10명 전원이 합격한 조선대가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북대와 원광대가 각각 5명 전주대와 군산대, 목포대는 각각 1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2) 오후 4시쯤, 여수산단 내 한국실리콘 2공장 원료이송 파이프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면서 공정이 중단되고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여수시는 원료이송 파이프가 갑자기 압력이 견디지 못하고 틈이 생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순천에 102mm 등 전남 동부권에 많은 비가 내일 가운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 늦게 갰:다가 내일 다시 내리는 등 금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30~70, 남해:안과 지리산 등에는 돌풍*번개와 함께 10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가 28도 머무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바다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7연패를 당하며 6위로 추락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엘지와의 광주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초반에 무너지는 등 투타 모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2대 8로 완패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윤석민을 내:세워 엘지 신재웅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