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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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광양국제아트서커스 내사 착수
      여수엑스포 기간에 열린 광양 국제 아트 서커스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대행사 선정과정과 행사비 증액과정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공사비 체납과 적자보전에 대한 논란까지 발생함에따라 광양시에 서커스 관련 자료제출을 요청하고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시는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커스 사업을 강행해 결국 지난 5월부터 3달 간의 공연 끝에 70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2012-11-15
    • 영광원전 직원 실종 수색나서
      영광원전 직원이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늘 낮 원전 직원 37살 박모씨가 출근 하지 않고 연락도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에 나서 영광 불갑저수지 인근에서 빈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5달 전부터 원전 기계실에서 일해왔으며 최근 불거진 납품 비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11-15
    • 하늘에서 본 내사랑 남도 MOU체결
      kbc와 전남 21개 시군이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본 내사랑 남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kbc와 전라남도 21개 시군은 오늘 광주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전남의 아름다운 산과 들녘, 남도민의 삶을 하늘에서 촬영*제작해 방송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kbc는 내년 5월 특집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본 내사랑 남도종합편을 창사기념으로 방송한 뒤 각 시군별 개별 프로그램을 생방송 투데이 시간에 방송할 예정입니다.
      2012-11-15
    • 여수 해상교통관제센터 문 열어
      선박의 안전을 관제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5)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전국에서 17번째로 해상교통관제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는 완도에서 여수까지 제주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해역을 관제하는데 이 해역에는 3백톤 이상 대형선박이 하루 평균 3백척 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2012-11-15
    • 민주당 도의원, 영광원전 안전대책 촉구
      민주통합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 44명이 불량 부품을 사용한 영광원전에 대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로 원전 관련 기관들의 부실과 무능이 드러났다"며 "지역민과 지자체 등이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특단의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11-15
    • 광주시청 옆 특급호텔 건립사업 무산 위기
      광주시가 시청 옆 공공부지에 추진하려던 특급호텔 건립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가 오늘까지 광주시청 옆 특급호텔 공모제안서와 토지매매입찰서 제안을 마감한 결과 참여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내부검토를 거쳐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2-11-15
    • 서기동 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소송 승소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실시에 대해 법원이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서 군수가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주민소환투표 청구 수리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구례선관위는 다음달 19일 이후 실시할 예정이었던 서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잠정 보류됐습니다.
      2012-11-15
    • 광주국제식품전 개막...남도식품 주목
      국제식품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 국제 식품전이 오늘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27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발효식품과 전통식품, 세계 각 국의 조리기구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이번 행사기간 각각 홍보관을 설치해 지역의 전통 식음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11-15
    • 노벨평화상 트린다드박사 전남대 강연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적 협력활동으로 미국 앨고어 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세르지오 트린다드박사가 전남대학교에서 강연했습니다 트린다드박사는 오늘 강연에서 지구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어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사회 분야에서 저탄소정책 등 기후변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11-15
    • R)단일화 협상 중단, 민심 돌아서나
      야권 단일화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야권 두 후보가 밀고 당기는 힘겨루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모두 민심이 돌아서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도 호남 눈치를 살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대통령 후보 등록 시한이 임박하면서 단일화 방식과 국민 여론 동향에 신경전이 날카롭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일단 단일화 협상은 중단됐지만, 호남 여론의 추이를 살피며 숨고르기 들어갔습니다
      2012-11-15
    • R)제멋대로 근무 선거부정감시단-단독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부정 감시단원들이 광주에만 80명이 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들의 근무 태도가 영 엉망입니다. 선거부정감시 업무는 뒷전이고 그저 시간 떼우기식으로 딴전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 저희 kbc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광주의 한 공공 도서관 열람실. 빨간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소파에 앉아 이어폰을 꽂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감
      2012-11-15
    • R) "영광원전 안전 촉구" 주민 반발 확산
      잇따라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영광 원전을 놓고 주민들이 실력행사에 나섰습니다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2천여 명은 오늘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가동 중인 원전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3-4초(장소 자막만) "영광원자력발전소 1호기부터 6호기까지 가동을 즉각 전면 중단하라." 성난 영광주민들이 영광 원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방호복과 안전헬멧을 착용한 허수아
      2012-11-15
    • R)골프공 날라드는 도로 안전 외면
      골프공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날아들어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보도, 어제 이시간에 해드렸는데요. 사고 예방 대책이 여전히 엉망입니다 큰 사고가 나야 문제가 바로잡아 질지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골프공이 인근 도로로 넘어오면서 자칫 대형 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순천의 한 골프장. 골프공이 계속해서 도로로 날라들고 있지만 안전 조치는 그물망 뿐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골프공이 넘어오는
      2012-11-15
    • R)전남대 총장 후보자 표절 의혹 맞제소
      불법 선거운동으로 총장 재선거까지 치른 전남대학교가 이번에는 총장 1, 2 순위 후보자들의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교육부의 총장 인준 절차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에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한 두 교수의 논문들에서 잇따라 표절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일 한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된 지병문 교수의 논문에 문
      2012-11-15
    • R기획8] 혈세만 낭비한 인공해수욕장
      지방비와 국비 등 예산 낭비 사례를 집중 보도하는 순서, 오늘은 그 8번쨉니다. 수십억 원의 혈세가 투입돼 조성된 전남지역 인공해수욕장 2곳이 기능을 잃고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사전점검 없이 처음부터 장소를 잘못잡고 무리하게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의 두바이를 꿈꾸며 국비 8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인공해수욕장입니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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