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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금 700만원 불복해 재판 갔더니"…취업제한 5년 추가, 왜?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피고인에게 취업제한 명령을 추가로 부과해도 '형종 상향 금지'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형종 상향 금지는 피고인만 정식 재판을 청구한 사건에서는 약식명령의 형보다 무거운 종류의 형을 선고하지 못한다는 원칙입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24년 8월 준강
      2026-10-31
    • 고대 중국 동전부터 동남아 구슬까지…마한 번영 이끈 바닷길[문화가 있는 주말]
      고대 영산강 유역 마한 사람들이 바닷길로 낯선 문물을 받아들이고,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과정을 살펴보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30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마한, 낯선 것을 만나다-영산강 유역 마한의 성장과 수입 문물>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중국과 한반도, 일본을 잇는 국제 해상 교역망에서 마한이 맡았던 역할과 교역을 통해 이룬 성장을 조명합니다. 장흥 평화리에서 출토된 중국 동전 '대포황천'을 포함해 국보 1점을 포함한 유물 242건, 1,374점을 선보입니다.
      2026-10-31
    • "아기 맛있는 거 사줘"…만원 지하철서 임산부 울린 할머니의 선물 [살맛나는 세상]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만삭의 임산부에게 자리를 살펴봐 주고 아기를 위한 용돈까지 건넨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급행열차를 타고 출근하던 임산부 A씨가 한 할머니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오늘도 잔뜩 나온 배를 사수하면서 문 앞에 겨우 서 있었는데 저 멀리 어떤 할머니께서 이리 오라고 손짓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열차가 혼잡해 이동하기 어려웠던 A씨는 감사 인사만 전했지만, 할머니는 이후에도 주변에 빈
      2026-10-31
    • "17억 아파트 있어도 기초연금?"…상위 1% 수급자 재산 봤더니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가운데 소득인정액 상위 1%의 일반재산이 평균 3억 4,000만 원, 근로소득은 월평균 22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액 자산가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상위 수급자들의 평균 재산 규모는 논란 과정에서 제시된 극단적 사례와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5년 말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상위 1%의 공제 전 일반재산 평균액은 3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
      2026-10-31
    • "애플도 주가 떨어졌는데 시총 1위?"…엔비디아 제친 반전의 이유
      거대 기술기업의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과잉 투자 우려가 커지면서 애플이 석 달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복귀했습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2% 하락했으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5조 300억 달러(약 6,700조 원)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위 지위를 되찾았습니다. 반면 그간 시총 1위를 지켜온 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는 주가가 4.2%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4조 9,300억 달러(약 6,570조 원)로 줄어들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를 제
      2026-10-31
    • 20분만에 코인 8.4조 싹쓸이…"역대 최대 해킹 배후는 북한?"
      북한 연계 추정 해커들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3억 달러를 해킹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0분에 불과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분석기관 TRM랩스·체이널리시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자동화 시스템을 동원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격자들은 바이낸스의 개발·운영 엔지니어의 노트북을 먼저 해킹해 일반적인 승인 절차를 우회할 수 있는 서명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이 권한을 이용해 미 동부시간 29일 오후 4시 5분(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5분)께부터 바
      2026-10-31
    • 불붙은 중동 위기에 '국제유가 껑충'…6개월 만에 최고치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란 전쟁 확전 우려와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 가능성에 2% 넘게 오르며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40% 오른 배럴당 117.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는 장 중 한때 11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2.08% 오른 배럴당 104.1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지난 4월 29일 이후, WTI는 9월 15일
      2026-10-31
    • 거칠어진 트럼프의 입…기자 질문에 "역겹다" "조용히 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편한 질문을 하는 기자들에게 거친 언사를 퍼붓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다가 '캔자스주에 가지 않는 것이 이동에 지쳤기 때문은 아니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말 캔자스주와 아이오와주에서 하려던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취소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캔자스주와 아이오와주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열기가 식으며 접전지가 된 곳이라 트럼프 대통령의 막판 방문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곳
      2026-10-31
    • 李대통령 "자치·분권 무너뜨리는 토착비리…11월부터 2차 단속"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토착비리는 자치와 분권의 토대를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찰이 재계약 청탁 사건 등 토착비리 사건을 단속한 사례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부패와 유착을 방치하면 지역 경쟁력은 물론 부실공사로 국민의 안전까지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유착과 부패는 내부고발조차 쉽지 않아 스스로 바로잡기 어렵다"며 "문제가 더 곪
      2026-10-30
    • 위성락 "광주 포함한 한·미간 군공항 이전 협정…큰 틀 합의 다 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 확보를 위한 한미 간 군공항 이전 포괄협정과 관련해 "큰 틀의 합의가 거의 다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기자 간담회에서 "한미 간엔 광주 말고도 군 기지 이전 계획들이 있는데, 이전을 원활히 하기 위한 협정을 만들기로 해 문안을 협의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광주 기지도 그 (포괄) 협정안에 넣어 같이 대처하길 바라고 우리도 이견이 없다"면서 "(포괄협정 논의가) 몇 가지 쟁점을 두고 진전이 없었는데 최근 진전이 있어서 거의
      2026-10-30
    • KIA 이범호 감독 "광주서 끝내지 않으려 했다...5차전 선발은 올러"
      벼랑 끝에서 살아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 가용 자원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만든 KIA는 다음 달 1일 대구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릅니다. 경기 뒤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며 "광주에서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사흘 휴식 뒤 다시 선
      2026-10-30
    • 한준수가 뒤집었다…KIA, 삼성 4대 2 꺾고 '기사회생'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4대 2로 꺾으면서 기사회생했습니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회 3득점 역전극을 펼치며 승리했습니다. 홈에서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 원점으로 되돌린 KIA는 다음 달 1일 대구에서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마지막 5차전을 치릅니다. KIA는 2회초 선발 제임스 네일이 김영웅과 강민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류지혁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3회까지 삼성 선발 크리스 패덱에게 김태군의 안타 하나에 그쳤던 KIA
      2026-10-30
    • 오폐수처리시설서 발견된 태아 시신…산모 '자연 유산' 추정
      오폐수처리시설에서 발견된 태아 시신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산모를 특정했으나 자연 유산으로 보고 종결 처리했습니다. 30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유전자 감식을 통해 태아의 산모 A씨를 특정했으나 범죄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같이 결론지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아파 배변하려고 화장실에 갔다"며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변기 물을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태아 부검을 의뢰한 결과 태아는 출생 전 숨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2026-10-30
    • 제주항공 참사 유해 추정물, 김포공항 보관 잔해서도 발견
      12·29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추정물이 김포국제공항에 보관 중인 기체 잔해에서도 발견됐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30일 김포공항 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잔해 보관소에서 유해 추정물 6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관소에는 참사 초기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가 톤백(대형자루) 7개 분량으로 보존돼 있습니다. 이날 수습한 유해 추정물 가운데 4점은 특정 톤백에서, 나머지 2점은 사고기 조종석에서 각각 발견됐습니다. 유해 추정물은 유전자(DNA)
      2026-10-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10-30 (금)
      1. "노선 확인하세요"...내일 광주 시내버스 전면 개편 2.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듣는다 3. "2차 공공기관 이전, '행정통합' 전남광주 우대해야" 4. "남도의 맛 한 자리에서 즐겨요"...해남 미남축제 개막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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