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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레이저로 균평 작업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가 오늘(23일) 영암 삼호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써레질로 논의 수평을 잡는 과정을 레이저 균평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시연한 뒤 농가에 이앙 재배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쟁기질과 로터리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 고속쟁기 시연도 선보였습니다.
      2025-04-23
    • 경찰, 조선대 MT '성범죄 의혹' 내사 착수
      광주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조선대 단과대학 MT에서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NS에는 신입생 MT에서 성적 불쾌감을 주는 술게임이 있었고, 고학년 학생이 신입생의 신체를 접촉하기도 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랐습니다.
      2025-04-23
    • 경찰, '의장단 선거 비위' 나주시의회 3차 압수수색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비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시의원 등에 대해 3차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입건된 복수의 시의원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의원 10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까지 2차례 압수수색에 나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시의원 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2025-04-23
    • "여수시 공무원들 왜 이러나"..근무 중 낮술에 수당 부당 수령
      【 앵커멘트 】 얼마 전,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근무시간에 낮술을 마시거나 시간외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공무원들도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근무시간에 만취상태로 시내에서 목격된 공무원은 여수시청 A과장.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A과장의 얼굴은 붉게 달아 올랐고, 몸은 중심을 잡지 못해 연신 비틀거렸습니다. ▶ 싱크 : 여수시의원(음성변조) -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더라고요. 얼굴도 빨갛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단번
      2025-04-23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 작가 호추니엔 선임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의 시각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호추니엔이 선임됐습니다. 호추니엔은 아시아의 근대성과 경계, 정체성 문제를 예술적으로 탐구해 온 작가로, 다가오는 비엔날레에서는 예술을 통한 변화와 연대를 제안하며 동시대 위기를 반영하는 기획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026년 9월 개최됩니다.
      2025-04-23
    • 26일 조선대서 광주FC ACLE 8강전 단체 응원전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조선대학교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알 힐랄과의 ACLE 8강전이 열리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실황 중계와 함께 단체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 광주는 이번 주말 사우디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현지리그 최강자 알 힐랄을 상대로 4강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2025-04-23
    • '마약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도망 염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이 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정 모 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아내 등 2명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주택가 화단에 '던지기 수법'으로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립과
      2025-04-23
    • "올해는 반토막"..해마다 줄어드는 한국에너지공대 정부 출연금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한 정부의 출연금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부 출연금이 지자체 출연금보다도 적어졌는데, 대학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행정강의동과 데이터센터, 기숙사가 갖춰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캠퍼스입니다. 올해 하반기 연구동 건설이 마무리될 예정인데, 실험 장비 등 내부 인프라를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올해 출연금을 100억 원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개교 당시 250억이던 정부 출연금은 지난
      2025-04-23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24도
      목요일인 내일(24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안 9도, 광주 12도, 여수 13도 등 9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7도, 광주 21도, 화순 22도, 순천 24도 등 17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3
    • "최근 5년간 광주 싱크홀 64%, 노후 하수도관 때문"
      최근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64%가 노후한 하수시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광주광역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107건 가운데 69건이 하수시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기준 광주 지역 상수도의 53%, 하수도 65%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었다며, 도시철도 2호선과 광천상무선 등 대규모 공사를 앞둔 만큼 광주시가 지하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23
    • 광주ㆍ전남 시민단체 활동가 1천 명 김문수 지지 선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광주ㆍ전남 지역 지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세대와 애국시민 등 천여 명의 이름으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두루 경험한 김 후보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23
    • 차일피일 미뤄진 달빛철도..대선 앞두고 논의 탄력
      【 앵커멘트 】 영호남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주목받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법까지 제정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정국에서 각 당의 주요 후보들이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광주와 대구 두 도시도 예타 면제 확정을 다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헌정 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들의 공동 발의와 압도적인 지지로 제정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
      2025-04-23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 교육 의무화 등 대선 공약 과제 제안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AI 마이스터고 설립과 5·18 교육 의무화 등을 포함한 6개 교육 공약과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4대 교육정책과 6개 과제를 각 정당에 제안한다며, 이를 대선 공약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같은 정책들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다며, 이들 정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4-23
    • 민주당 대선 앞두고 호남 구애..공약은 또 재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을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호남의 당원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승부처가 되기 때문인데, 지역 공약에서는 차별성 없는 재탕 정책뿐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후보가 앞다퉈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일빌딩과 나주 농업기술원 등에서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방문과 함께 5·18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2025-04-23
    • 광주 저수지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한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떠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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