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이틀째 개표소 봉쇄...선관위 직원들 대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쇄 뒤 두번째 밤이 깊었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오히려 더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내부에 갇혀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모두 개표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오후 9시30분쯤 개표소가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3만3,0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연호하거나, 다같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진 잠실7동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