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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서울대 출신이라고 믿었다가...
      국내 유명 대학 출신의 금융인이라며 억대의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 대학 졸업 사진과 총동창회 명부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피해자들을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레저업체를 운영하는 박 모 씨는 지난해 말 만난 한 남성으로부터 투자를 권유받았습니다. 서울대 출신의 금융인이라는 그를 믿고 3차례에 걸쳐 1억5천만 원을 건넸지만 결국 되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싱크-박 모 씨/피해자/"법률적인 용어나 하다못해 계산하는 거나 이런 걸 보면 상당히 명석하게 잘 했기
      2012-07-19
    • 주민발의 광주 학교자치 조례 진통
      주민 발의된 광주 학교자치 조례안에 대해 광주교총 등 일부 교육단체가 반발하고 있어 조례 제정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광주 학교자치조례제정 추진본부가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총과 일선 학교장 등은 조례안이 기존의 법령이나 조례와 중복되거나 학교장의 권한을 침해하는 내용 등이 적지않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광주 학교자치조례안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직원회 등 4개 자치기구와 함께 학교보직자 등을 선정하는 교원인사위원회를 두는 것을 내용으로하고 있습니다
      2012-07-19
    • 엑스포 마스코트에 불 지른 30대 검거
      여수엑스포 마스코트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여수시청 현관 앞에 전시된 2미터 높이의 엑스포 마스코트에 미리 준비해 온 휘발유를 뿌리고 불은 지른 혐의로 3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엑스포 환승주차장 상가가사기로 분양됐는데도 여수시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19
    • 제6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 서경식교수
      전남대가 시상하는 제6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에 도쿄경제대학교 서경식 교수가 선정됐습니다.서경식 교수는 소수자들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글을 써 주목을 받은 재일동포로 1971년부터 20여 년 간 국가보안법 폐지와 한국 민주화운동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후광 김대중 학술상은 우리나라 민주발전과 ,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대가 지난 2006년 제정해 수상해 오고있습니다.
      2012-07-19
    • R)수확 앞둔 과일 우수수 쏟아져
      초속 20~30m의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카눈에 수확을 앞둔 과일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배 주산지도 태풍을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광주방송 안승순 기잡니다. 어젯밤 강풍이 휩쓸고 간 복숭아 밭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과실이 땅바닥에 떨어져 널려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지름 20cm의 가지가 찢어졌습니다. 최기옥/순천시 월등면 "바람이 불어가지고 많이 떨어졌어요 복숭아가. 엄청나게 찢어지고 가지도. 피해가 많았어요" 대부분 출하를 일주일 앞둔 굵은 과실들이어서 농민들의 마음은 더 안타깝습니다. 복숭아 밭에서 멀지 않은
      2012-07-19
    • R)다음주 광주시 조례 개정착수
      광주시가 절차적으로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은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조례를바꾸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들은 조례 개정도 중요하지만 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먼저 손질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오늘 천안에서 모여 지식경제부 등으로부터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 조례 개정지침을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다음주부터조례개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싱크-광주시 관계자이번 작업에서 보완해야할 부분은 2가집니다.(c.g)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에서정한 영업제한시간을 무조
      2012-07-19
    • 광주 학력제고 방안, 실효성 논란
      실력 광주 위상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내놓은 학력제고 방안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력제고 방안은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논술교실 확대, 고3 교사 입시전문가 연수, 교사 인사제도 개선, 고교배정방식 변경 운영 등입니다.이에대해 일선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직접 관련이 없는 대책보다는 보충, 심화 등 이른바 학생수준에 맞는 실질적인 학력 제고 방안이 더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07-19
    • 나로호 3차 발사 10월로 확정
      나로호 3차 발사가 오는 10월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나로호 3차 발사계획서를 원안대로 심의.의결했습니다항우연은 그동안 1,2차 발사실패의 원인을개선.보완하고 지난 5월부터 나로우주센터에서 본격적인 발사준비에 돌입한 상탭니다항우연은 다음달 초 러시아가 제작한나로호 하단부가 들어오면 기상조건을고려해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2-07-19
    • 금호타이어 노사 갈등 내일 분수령
      금호타이어 사측이 내일(20) 최종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노조의 수용여부가 주목됩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내일 (20) 임금을 포함한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인데노조는 조합원이 공감하는 방안을 사측이 제시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내일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라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2012-07-19
    • 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 방안 워크샵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산업화를 위해서는차별성없는 문화이벤트에서 벗어나시민참여와 관련기업들과의 연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마련한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 워크샵에서참석자들은 디자인비엔날레가 기존의 전시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번 워크샵은 디자인 비엔날레가 산업화 되지 않을경우 예산지원이 어렵다는지식경제부의 방침에따라 마련된 것으로 현재 디자인비엔날레는 비엔날레재단이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07-19
    • 다문화가정등에 입장료 할인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다문화가정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주 일요일(22일)부터 일주일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간’을 지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특별입장권을 3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외국인임과 과거 외국인이었음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되는데 조직위는 세계 104개국이 참가하는 박람회인 만큼 외국인들의 관람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2012-07-19
    • 배기운 의원 선거운동원 집행유예 등 선고
      19대 총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배기운 의원 선거운동원에게 집행유예 등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6부는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돈을 주고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기소된 43살 이 모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거운동을 대가로 돈을 받은 41살 김 모씨 등 8명에게는 징역 8월에서 10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김 씨 등에게 2천만원을 주겠다며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했고 김 씨는 이 씨가 약속한 돈을 주지 않자 수차례 협박해 8백만원을 받
      2012-07-19
    • 영광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영광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늘 오전 4시쯤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원전 4호기가 50여일간 연료 교체와 비상디젤발전기 정밀 점검 등 주요 기기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오늘 새벽 4시 정상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 4호기는 출력 증발 과정을 거쳐 오는 21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2012-07-19
    • 남구의회, 대형마트 영업재개 반대
      광주 남구의회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영업재개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은 오늘 열린 본회의 에서 대형마트 3사가 광주 5개 자치구와 목포, 여수에서 영업제한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법원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기업의 횡포이자 서민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법원의 판결이 있더라도 대형유통업체들이 영업제한을 자율적으로 지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2-07-19
    • 장성호 주변 교육관광단지로 조정
      장성호가 연수와 휴양, 레포츠를 아우르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조성됩니다. 장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성호 주변 170만 제곱미터에 지역 공공기관의 교육원과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의 연수원을 유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와함께 리조트와 워터파크, 골프장과 승마장 설립도 추진됩니다.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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