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이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예:비 후보자를 추가 접수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5일까지 시:당 사:무처에서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차 때 접수한 9명은 민주당 예:비 후보 자격 심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전남도내 수산물 양식장의 양어용수가 각종 병원성 세균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전복과 광어,새우 양식장을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양식장의 양어용수에서 콜레라와 장티푸스 같은 제1군 감염병이나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한 가지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양식장 조사에서 색소 생성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이 분리돼 천연색소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올시즌을 5위로 마감했습니다. 선동열 감독 영입으로 올시즌 큰 기대를 모았던 기아는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타선, 불펜 투수진의 난조로 62승 65패 6무승부,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오는 금요일 광주에서 마무리훈련을 시작해 1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45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개막 한달을 맞은 2012 광주비엔날레가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어제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무각사,광주극장,대인시장 등 외부 전시장에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유료관람객 수는 7만4천여 명으로 지난 8회 행사의 같은 기간 12만여 명보다크게 줄어들었습니다.하지만 다음달 남은 한달간 대규모 관람이 예약돼있어 목표 유료관람객 3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꼬막의 본고장 보성의 벌교 꼬막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벌교 대포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벌교 꼬막축제추진위원회는 “1등 꼬막, 1등 문학이 있는 벌교!”라는 주제로 사흘간 꼬막관련 각종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전시행사 등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꾸밀 예정입니다 천혜의 자연 갯벌에서 채취한 벌교 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전국 1호로 노약자나 산모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공계 학생들의 자퇴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스스로 학교를 그만 둔 전남대 이공계생은 천 2뱍여명으로 전국 9개 거점대 가운데 가장 많았고 순천대와 목포대는 각각 657명과 33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립대에서는 조선대 이공계 자퇴생이 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대 441명, 동신대 414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이 구속영장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검에서 올 상반기 청구한 구속적부심은 102건이였고, 이가운데 38%인 39명이 석방돼 석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검에 이어 울산이 32%, 전주 28% 순이였고, 부산 6.8%, 춘천 5.6 등은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으러 치러진 2012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조금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그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주제공연 을 비롯해광주의 역사와 민족의 아픔, 희망을 담아낸아리랑을 다양한 변주로 표현해 냄으로써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등산 정상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방돼4만여명의 산행객이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축제 마지막날인 명량대첩축제 현장에도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휴일 광주전남의 모습을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어느덧 단풍으로 물든 무등산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깎아낸 듯한 주상절리에 둘러싸인 암자가운치를 더해 줍니다.은빛 억새 사이를 가로질러 수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을 올랐습니다.가족 단위로 산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합니다.인터뷰-박향진/ 광주시 우산동그동안 바라보기만 했던 무등산 정상에 다다른 시민들은
오늘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비교적 포근했습니다.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안바다에서는 저녁 7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내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남해서부 해상에서는 물결이 4미터 이하로 높게 일다 낮아지겠습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음악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수 싸이가 오는 14일 F1경주장에서 특별축하공연을 합니다.F1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 경주장에서 소녀시대,동방신기,시크릿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날 결선 경주가 끝난 직후에는 가수 싸이의 F1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10건 가운데 3건이 기각돼 구속영장 발부율이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 경찰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청구한천44건의 구속영장 가운데 32.8%인 342건이 기각돼 기각률 35.2%인 울산 경찰에 이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두번째로 기각률이 높았습니다.전국 경찰의 구속영장 기각률은 평균 27.1%로,광주 경찰의 기각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25.6%로 나타났습니다.
학내갈등을 빚은 전남대 학부 조직개편에 대해 법원이 절차상 위법을 인정하면서도 개편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는 사정판결을 내렸습니다.광주지방법원 행정부는 전남대 교수 2명이 대학을 상대로 낸 학칙 개정 취소 소송에서 "교수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학칙을 개정한 것은 위법하지만,개정된 학칙에 따라 올해 신입생을 이미 모집한 상태여서 학칙을 취소하면 큰 혼란이 생길 것 같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개정 학칙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전남대는 지난해 10월 생명과학기술학부입학정원을 없애고 소속된 3개 전공을 공과대와 자연과학대로 변경
주말인 어제와 오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오늘 오전 9시 반쯤 순천시 승주읍의 한 버스정류소 부근에서 시내버스와 견인차가 충돌해 견인차 운전기사 45살 한 모 씨 등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어젯밤 11시 반쯤에는 여수시 봉산동에서 48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52살 이 모 씨를 들이받은 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이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