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정화조 냄새때문에"..광주 일곡도서관 6시간 휴관
      광주의 한 도서관이 정화조 악취로 6시간 동안 휴관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구는 오늘(27일) 아침 7시부터 일곡도서관에 정화조 악취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받고, 정화조 배기통 등을 청소하고 환풍 작업을 벌인 뒤 낮 1시부터 다시 도서관을 개방했습니다. 북구는 도서관 지하 2층 정화조에서 악취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화조 배기통 시설을 정비하고 도서관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9-09-27
    • 미래 자동차 한 눈에..'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앵커멘트 】 전기로 움직이는 킥보드와 농기계 등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늘(26일) 영광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삼륜차와 사륜차, 농기계가 빼곡합니다. 모두 농업용이나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양승영 / 영광군 군남면 - "일반 오토바이나 전동차나 다 전기로 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네요"
      2019-09-26
    • 미래 자동차 한 눈에..'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앵커멘트 】 전기로 움직이는 킥보드와 농기계 등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영광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삼륜차와 사륜차, 농기계가 빼곡합니다. 모두 농업용이나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양승영 / 영광군 군남면 - "일반 오토바이나 전동차나 다 전기로 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네요" 농기계뿐 아니
      2019-09-26
    • 추석 특수 노려 농축산물 원산지 속인 81곳 적발
      명절을 맞아 농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81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농식품 제조업체 등 광주, 전남지역 2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농산물과 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9곳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곳과 축산물 이력을 거짓으로 표시한 8곳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19-09-26
    • 금속노조 "거짓 직업훈련으로 국고보조금 타내..고발"
      금속노조가 평동공단의 한 업체가 부당하게 직업훈련 보조금을 받았다며 노동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아자동차의 한 협력업체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34시간의 직업 훈련을 받은 것처럼 속이는 등 수 년 동안 부당하게 국고지원금을 받았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업체를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들이 참석하기 어렵다고 해 다른 직원들이 대신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9-09-25
    • "담당 경찰에 인사해야"..수천만 원 받은 변호사 집행유예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에게 인사를 해야한다며 의뢰인에게 수 천만 원을 챙긴 변호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의뢰인에게 원만한 사건 처리를 위해선 경찰관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3천 5백만 원을 받은 변호사 A씨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변호사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켰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금품 전액을 반환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9-25
    • 윤상원 열사 기념시설 조성 해 넘겨.."진입로 문제"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념 시설 조성 사업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윤상원 열사 생가 인근에 기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진입로 예정 부지를 소유한 주민이 사용 승인을 거절함에 따라,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반납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다시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마을회관을 활용하는 방안 등 다른 대안을 찾아 내년 40주년에 맞춰 기념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9-25
    • 3.1운동 100주년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마무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이 다음달 마무리 됩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다음달 9일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들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해 독립운동 역사를 되돌아보는 활동을 끝으로 모두 7차례에 걸친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탐방단은 지난 2월부터 중국 각 지역에 퍼져있는 임시정부 청사 등을 답사하며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습니다.
      2019-09-25
    • "곧 개발된다"..기획부동산 사기 일당 적발
      【 앵커멘트 】 국립공원이나 문화재보호구역 등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곧 개발된다"고 속여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주부들을 상대로 다단계처럼 땅을 판매하게 했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기획부동산 업자 A씨 등 12명은 광주와 서울에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대형 개발 호재가 있다며 헐값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허위 광고를 냈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땅은 경기도에 있는 남한산성과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
      2019-09-25
    • "곧 개발된다"..기획부동산 사기 일당 적발
      【 앵커멘트 】 경매를 가르쳐준다며 주부들을 모집한 뒤, 이들에게 다단계처럼 경기도 일대 땅을 판매하도록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개발 호재로 조만간 땅값이 오른다며 이들이 판 땅은 개발이 불가능한 '그린벨트' 였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기획부동산 업자 A씨 등 12명은 광주와 서울에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대형 개발 호재가 있다며 헐값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허위 광고를 냈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2019-09-24
    • "상무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 위치 바꿔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상무지구 공영주차장 위치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구정 질문에서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된 느티나무 어린이공원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율도 높지 않다며, 상무지구의 한 대형마트 인근으로 위치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구청은 차량 통행률과 사고율은 주차장 조성 부지를 선정하는 직접적인 근거가 될 수 없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정해진 장소이기 때문에 변경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2019-09-24
    • '조선인 강제징용 1만 명'미쓰비시 사보 공개
      1945년 당시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 조선인 징용자 1만2천여 명이 일했다는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는 오늘(23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45년 기준으로 작성됐던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보를 공개했는데 당시 조선인 징용자가 1만2천913명, 이 중 여자 근로정신대는 9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카하시 대표는 또 최근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와 한국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일본 사회 내에서 강제징용 등 일본의 전쟁 범죄에
      2019-09-23
    • 금품 노리고 지인 감금ㆍ협박한 10대들 붙잡혀
      금품을 뜯어내기 위해 지인을 감금 협박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2일) 저녁 6시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모텔에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을 12시간 넘게 감금한 뒤 금품을 뜯어내기 위해 협박한 혐의로 19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피해자의 휴대폰을 이용해 대출을 받은 뒤 빼앗아 달아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9-23
    •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 때린 육군 중위 붙잡혀
      술에 취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육군 장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과 남성이 심하게 다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26살 A 중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동생과 다투던 A중위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습니다.
      2019-09-23
    • 태풍 '타파'가 쓸고간 자리..5명 부상ㆍ논 500ha 침수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여수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태풍의 영향 반경이 컸던 만큼 광주와 전남 전역에 걸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5명이 다쳤고, 수확을 앞둔 농경지와 과수는 한 달도 채 안돼 다시 물에 잠기고 떨어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교회 외벽 벽돌이 떨어져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50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교회 외벽 벽돌이 쏟아져내리며 여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정학기 / 교
      2019-09-23
    • 태풍 지난지 얼마나 됐다고..주말 또 태풍 북상
      【 앵커멘트 】 꼿꼿이 서 있어야 할 벼가 쓰러져 있습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했던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자린데, 2주가 지나도록 곳곳에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또 태풍이 북상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과수원 여기저기 봉지에 싸인 배가 나뒹굽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며 이 과수원에서만 배 25%가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간신히 달려있는 배마저 또다시 찾아오는 태풍에 모두 떨
      2019-09-20
    • "도와주러 갔는데 손찌검"..여전한 구급대원 폭행
      【 앵커멘트 】 술에 취해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소방당국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처벌 수위가 낮다보니 폭행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싱크 - "어디 앉아!!" 한 남성이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구급대원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 싱크 : . - "내가 이렇게 때렸어 어쩔래" 다른 대원들이 말려보지만 오히려 더 큰 소리로 화를 냅니다. 또 다른 구급차 안. 한 남성이 구급대
      2019-09-20
    • "도와주러 갔는데 손찌검"..여전한 구급대원 폭행
      【 앵커멘트 】 한 남성이 구급대원에게 손찌검에 이어 머리를 내려 치더니, 제지하는 다른 대원의 얼굴에 침까지 뱉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구급차 안에서 폭행하는 영상인데요. 이처럼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싱크 - "어디 앉아!! (퍽)" 한 남성이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구급대원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 싱크 : . - "내가 이렇게 때렸어
      2019-09-19
    • 기온 뚝 완연한 가을..내일 오늘보다 2도 더 낮아
      오늘 낮기온이 장흥 28.4도를 최고로 광주 28.2도 등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지는 등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광주ㆍ전남의 낮 기온이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도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9-09-19
    •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타워크레인 고공 농성
      광주ㆍ전남 건설노조가 지역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해달라며 타워크레인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ㆍ전남지부는 오늘(19일) 새벽 5시 반부터 광주시 임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조합원인 39살 이 모 씨가 올라가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과 '지역민 우선고용'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불법체류자를 싼값으로 고용하면서 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점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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