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징용피해자 2차 집단소송.."사과는 언제쯤"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 33명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또다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만 지난해 54명이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번째 소송인데, 일본 정부는 재판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사죄하고 배상하라 사죄하고 배상하라" 민변 광주전남지부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신청한 537명 중 증빙 자료가 확실하고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