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4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 증가
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거래를 포함한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달보다 13% 줄었고, 전월세 거래도 9.5%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실적 등을 담은 '11월 주택 통계'를 31일 공개했습니다.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4만 9,114건으로 전월(5만 6,579건)보다 13.2%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은 2만 1,777건으로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