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친일 인사 안용백 흉상 이전·단죄문 설치해야"
      친일 인사 안용백의 흉상이 고향인 보성에 다시 세워진 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보성군에 행정조치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 등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역사 정의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은 보성군에 공개서한을 보내 불법 설치된 친일 반일 민족행위자 안용백의 흉상을 행정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안용백의 흉상 어디에도 친일 반민족 행위 등 역사적으로 부끄러운 행위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며, 흉상 이전과 함께 단죄문 설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2019-11-14
    • 하루종일 찬바람..낮에도 8~11도 그쳐
      수능일인 오늘(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엔 하루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현재 무안과 영광 등 전남 16개 시군에 강풍 특보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순천이 3.4도, 광주 4.2도, 목포 5.2도 등을 기록하면서 쌀쌀하게 출발했습니다. 낮기온도 어제보다 3~5도 가량 떨어진 8~11도를 기록하겠고, 수능이 끝나고 나오는 저녁 6시쯤엔 6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2019-11-14
    • 개 짖는 소리에..이웃끼리 흉기·주먹 휘둘러
      【 앵커멘트 】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뿐 아니라, 반려견도 다툼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끼리 주먹다짐 끝에 흉기까지 휘두른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자정이 넘은 시각.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55살 A씨가 이웃주민인 45살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도 B씨에게서 수차례 얼굴 등을 폭행 당한 뒤였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개가 짖는 소리, 이른바 층견소음 때문이
      2019-11-14
    • 오늘 수능 '추워진 날씨'..긴장 속 수험생 입실
      【 앵커멘트 】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이 잠시 후 치러집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모두 84개 시험장에서 3만 4천여 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인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에 나와있습니다. 시험장 입구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목소리가 힘껏 울려퍼지고 있는데요. (PAN)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한 수험생들의 얼굴엔 긴장한 모습이 역
      2019-11-14
    • 개 짖는 소리에..이웃끼리 흉기·주먹 휘둘러
      【 앵커멘트 】층간소음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층견소음은 생소하실 겁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반려견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생긴 말인데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 주민들이 서로 폭행을 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오늘 0시 20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55살 A씨가 이웃주민인 45살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도 B씨에게서 수차례 얼굴 등을 폭행 당한 뒤였습니다.
      2019-11-13
    • [3분브리핑]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보닛_오작동 #층견소음에_이웃다툼 #수능D-1 #수능한파 #배달대행노동자_갑질시달려 #전남_어선안전국 #음주운전_경찰 ▶카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13
    • 개 짖는 소리에..이웃끼리 흉기·주먹 휘둘러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끼리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을 한 주민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인 45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5살 B씨를 입건하고,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A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개 짖는 소리가 심하다며 옆집 주민과 다투다 이를 말리려던 A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13
    • "전학오면 집 줄게요"..학생 수 급감
      【 앵커멘트 】 "전학오면 집 드릴게요" 최근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놔 화제입니다. 신입생이 없어 학교가 폐교할 처지에 놓이자 이런 고육지책을 내놓은 건데요. 실제 전남 지역의 학생 수는 최근 3년새 만 5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화순에 있는 이 초등학교의 전교생은 27명. 내년에 6학년 10명이 졸업하고 나면, 신입생이 들어오더라도 전교생은 19명 뿐입니다. 학생 수 부족에 시달리자 이 학교가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
      2019-11-12
    • [3분브리핑]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만나보세요! #전두환_구속재판 #에너지밸리 #방학중_돌봄수업대책 #전학오면_집줄게요 #병원몰카범_징역10월 #고교_수은유출 #산후도우미_송치 #내일_비 ▶카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12
    • [3분브리핑]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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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전두환, 5·18 재판 또 불출석..헬기 지휘관 증인신문
      최근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된 전두환 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이 오늘(11일) 광주에서 열렸지만 전 씨는 또 불출석했습니다. 전 씨 측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법원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재판의 본질은 80년 광주 하늘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지, 피고인 출석은 지엽적인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5월 단체 등은 이와 관련 재판부에 전 씨에 대한 구속 재판과 사죄 등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오늘 재판에선 5·18 민주화운동 당시 육군
      2019-11-11
    • 화순 국화향연, 61만여 명 찾아..역대 최고
      화순 국화향연에 역대 가장 많은 6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행사가 진행된 지난 17일 동안 국화향연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61만 850여 명으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제(10일) 폐막한 화순 국화향연은 1억 2천만 송이의 국화를 즐길 수 있는 전남 대표 축제입니다.
      2019-11-11
    • 광주경찰,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지원을 위한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경찰청은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 등 443명과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등 90대의 장비를 동원해 지각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수송하기 위한 112수험생 수송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또 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지역 38개 시험장 진출입로 확보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소음 유발 차량 유도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11-11
    • "도심 속 공터에 생명 불어넣는 어르신들"
      【 앵커멘트 】 쓰레기 등으로 뒤덮였던 도심 공터가 노인들의 손을 거치면서 생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도시환경실버가꿈이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썩은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폐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덤불과 쓰레기로 뒤덮인 공터엔 가지만 남은 앙상한 나무들이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공간이 지금은 이렇게 알
      2019-11-11
    • 도심 속 공터에 생명 불어넣는 어르신들
      【 앵커멘트 】 쓰레기 등으로 가득했던 도심 공터에 마을 어르신들이 꽃과 농작물을 심어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도심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썩은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폐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덤불과 쓰레기로 뒤덮인 공터엔 가지만 남은 앙상한 나무들이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공간이 지금은 이렇게 알록달록한 빛깔과 향기를
      2019-11-10
    • 5·18 헬기 조종사, 전두환 재판 증인으로..'관심'
      1980년 5월 당시 광주 하늘에서 헬기를 조종했던 조종사들이 39년 만에 재판정에 섭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내일(11일) 열리는 재판에서는 전두환 씨 측 증인으로 송진원 5·18민주화운동 당시 육군 1항공여단장 등 지휘관 3명과 부조종사 2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앞서 1995년 검찰 조사 당시 헬기 사격을 부정하는 내용을 진술했는데, 이번 재판에서도 법정에 나와 같은 증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019-11-10
    • 전남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불감증 여전..41건 적발
      샌드위치 패널 등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전남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6개 시·군 11개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감찰한 결과 드라이비트나 샌드위치 패널 등 쓸 수 없는 자재를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미인증 수련 활동을 홍보하는 등의 위법사항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시·군에 적발 사실을 통보하고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2019-11-10
    • '교수 공채 중단' 광주교대.."담합 의혹 부당"
      광주교대가 담합 의혹으로 교수 공채 절차를 중단한 것과 관련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 2명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해당 교수들은 입장문을 내고 정성평가에서 심사위원 권한으로 규정안에서 점수 차이를 주는 것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며, 교수공채 규정에 따라 진행되던 공채를 돌연 중지시킨 것 자체가 오히려 의아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광주교대는 지난 6월부터 교수 채용을 진행했지만, 논문 평가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 2명이 극단적으로 점수를 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학과의 2차 전형을 중단했습
      2019-11-10
    • 5·18 사적지, 505보안부대 원형복원 윤곽 나왔다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505보안부대를 복원·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광주시는 서구 쌍촌동 505보안부대 3만 8천 459제곱미터 부지에 남아있는 건물 6개동 가운데 본관과 면회실, 위병소, 식당 등 4개동은 원형 그대로 복원하고, 나머지 2개 건물인 내무반과 연립관사는 전시·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505보안부대 복원 사업은 오는 11일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설계 용역을 거친 뒤 3년간 진행되며, 모두 33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9-11-10
    • 골프 즐기는 전두환.."광주 나랑 뭔 상관?"
      【 앵커멘트 】 힘껏 골프채를 휘두르는 한 남성.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두환 씨입니다. 제대로 증언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몸 상태라더니, 골프장도 가고 광주가 자신과는 무슨 상관이냐는 말도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모자를 쓴 노인이 힘껏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전두환 씨입니다. 투병을 이유로 광주에서 열린 재판에 첫 공판을 제외하곤 불출석했는데, 영상 속 모습은 멀쩡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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