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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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국민의힘에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다 자업자득"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며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니들이(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쫓아낸 사람'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내다 친윤(친윤석
      2025-05-29
    • 홍준표 "이준석 투표, 미래에 대한 투자"..국민의힘 "후안무치..하와이 정착하시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홍 전 시장이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SNS에 홍 전 시장을 겨냥해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그냥
      2025-05-25
    • '하와이 특사단' 만난 홍준표 "대선 후 귀국 입장 변함없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이른바 '하와이 특사단'을 만난 홍 전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 후 탈당해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이후 김문수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홍 전 시장은 거절했습니다. 하와이에서 홍 전 시장은 "자신들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른다", "대선이 끝나면 정통 보수주의는 새판을 짜야 한다" 등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
      2025-05-21
    • 하와이 특사단 "'파란' 넥타이 홍준표..민주당과 손 잡을 일 절대 없다고 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는 손 잡을 일이 절대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을 만나) 파란색 넥타이를 맨 홍 전 시장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민주당발 '홍준표 영입설', '국무총리 제안설'이 많아 말씀을 드렸더니, 이게 문제가 되는 걸 인식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이 대화 중에 '민주당과 손 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2025-05-20
    • 김대식 하와이 특사, 함흥차사 되나?..홍준표 "오지 말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오는 18일 하와이로 떠납니다. 김대식 의원은 16일 "(홍 전 시장이) 만류해도 가야 진정성이 있지 않겠냐"며 앞서 밝혔던 하와이행 출국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준표 전 시장 경선 캠프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인물로 홍 전 시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김대식 의원이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다는 보도가 나가자, 홍 전 시장은 거절 의사를 표했습
      2025-05-16
    • 홍준표 "'국민의 짐'된 줄 모르는 국민의힘..사이비 보수 모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른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자신들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지금은 당의 정강 정책마저도 좌파 정책으로 둔갑시켜 놓았다"며 이같이 저격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이 당에서 행복할 때가 DJ, 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할 때였던 거로 기억한다"며 "나는 그게 내 역할인 양 착각하고 그때가 이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했습니다
      2025-05-16
    • 홍준표 "30년 전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는 안 했을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를 따라 민주당에 갔다면 이런 의리, 도리,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당에서 가슴앓이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다섯 번의 국회의원은 당의 도움 아닌 내 힘으로 당선됐다"며 "두 번의 경남지사는 친박들의 집요한 견제와 음해 속에 내 힘으로 경선에서 이겼고, 대구시장도 당의 방해와 15% 페널티를 받고도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2025-05-15
    • 권영세 "홍준표,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이준석 "싸가지 없다"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권영세 전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 전 시장이 '당에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한 데 대해 "이 당에서 두 번의 대권 도전, 두 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
      2025-05-14
    •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공식 선언.."국힘, 보수 아냐"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모임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와 함께한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홍사모,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등 단체 회원들은 13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통합찐홍'의 김남국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상식적으로 봐도 보수가 아니다"라며 "헌법 기구에 의해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당이 정상적인 당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자는 것이 일차적인
      2025-05-13
    • 홍준표 미국 떠나며 "이번 대선은 이재명 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이번 대선이 '이재명 대 이준석'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10일 미국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판은 이재명 대 이준석 양자구도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를 만난 홍 전 시장은 "이 당(국민의힘)은 한덕수를 밀고 (김 후보는) 가처분 들어가고 해서 후보가 없어질 줄도 모른다. 이번 대선에 잘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하시라"고 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자신의 SNS에
      2025-05-10
    • 보수 텃밭 대구로 간 이준석 "집 헐고 재건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보수 진영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최대 정당이자 지난 정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내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 보수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구·경북(TK)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대구도 화가 나면 자민련도 당선시키고 김부겸 전 총리도 당선시켰다. 그걸 이번에 꼭 알려줘야 할 대상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낡
      2025-05-10
    • 홍준표 "尹 데리고 올 때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 엉뚱한 짓으로 수렁"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놓고 연일 기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을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수렁으로 빠진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두 놈'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 번 궤멸될 것"이라며 "김문수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놈은
      2025-05-09
    • 홍준표 "후보 단일화? 용산과 당 지도부 공작..尹, 나라도 당도 망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을 저격하며 "용산과 당 지도부의 공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용산과 당 지도부가 합작해 느닷없이 한덕수를 띄우며 탄핵 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을 때 나는 설마 대선 패배가 불 보듯 뻔한 그런 짓을 자행하겠냐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현실화하면서 김문수는 김덕수라고 자칭하고 다녔고 용산과
      2025-05-07
    • 홍준표 "당이 나를 버려 홀가분한 심정으로 미국행"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일 "내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직후 탈당한 것을 두고는 "내가 당을 떠난 것은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2025-05-05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저의 역할 여기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90도 인사한 뒤 퇴장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
      2025-04-29
    • 홍준표, 2차 경선 발표 앞두고 "어떤 결과 나와도 세상에 순응"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참 편안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유승민의 깊은 경제 지식을 좋아하고 배운다"며 "이준석의 현명함과 분석력을 좋아하고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이해하고 배운다"며 "김문수의 올바름과 탈레반 같은 원칙주의도 배운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착함도 참 좋아하고, 나
      2025-04-29
    • 이재명 48.5%로 1위, 전주 대비 하락..김문수 13.4%·홍준표 10.2%
      6·3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5%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28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2.5%p)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직전 조사보다 1.7%p 하락한 48.5%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13.4%, 홍준표 후보 10.2%, 한동훈 후보 9.7%였습니다. 세 후보의 선호도는 오차
      2025-04-28
    • 홍준표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하고 원샷 국민경선"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당의) 최종 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민주당 후보)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꼭 준비된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 후보는 애초 한 대행의 대선 출마와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이었지만, 지난 23일 "한 대행
      2025-04-27
    • 홍준표 "경선 결승 가면 즉시 대통합..韓대행 곧 만날 것"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경선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며 "곧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에 대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점에 있어서 이재명 잡을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며 "이번에는 홍준표를 믿고 투표와 여론조사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애초 홍 후보는 한 대행의 출마와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지
      2025-04-26
    • 홍준표 "한동훈 비아냥, 선 넘어..깐족거려선 세상 경영 못 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후보는 25일 SNS를 통해 "참 팔자가 기구하다. 탄핵 대선을 두 번이나 치루는 팔자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번에는 윤석열 탄핵 대선으로 최악의 조건하에 또 치르게 되었다"며 "공교롭게도 오늘은 그 두 번의 탄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 후보와 막장 토론을 한다"며 밝혔습니다. 전날 김문수 후보 한 후보 간 토론에 대해서 홍 후보는 "어제 김문수 후보와 토론하면서 한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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