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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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출마' 홍준표 "강호순·유영철 등 흉악범 사형 집행해야"
      장미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미집행 사형수들을 즉각 사형대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흉악범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 국민을 지키려면 확정된 사형수는 반드시 형사소송법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사형수의 생명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들이 저지른 잔혹한 범행으로 희생된 국민들 생명권도 존중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법은 보호할 가치가 있는 생명권만 보호해야 한다"며 "사람이기를 거부한 흉악범에게도 생명권을
      2025-04-08
    • 강기정 "홍준표의 '헌법재판소 폐지', 잘못된 처방"
      달빛철도법, 군공항특별법 제정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손을 맞잡았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홍 시장의 '헌법재판소 폐지' 주장에 날을 세웠습니다. 강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직에서 사임하기로 한 홍 시장에 대해 "저와 함께 손잡고 달빛철도법, 군공항 특별법 제정 등으로 광주와 대구 사이에 큰 성과를 이끌어 주셨는데, 시정을 떠나신다니 만감이 교차한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폐지 요구는 아무래도 잘못된 진단에 따른 잘못된 처방 같다"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강
      2025-04-07
    • 홍준표 "11일 시장직 사퇴"..14일 대선 출마 선언한다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1일 퇴임식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잘 처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핵심 현안 사업들을 직접 챙기는 기회가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2025-04-07
    • '대선 출마' 홍준표 "갈등의 상징, 헌재 폐지하자"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87 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구성상 정치적인 영향 때문에 헌재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극단적인 이념을 가진 헌법재판관 후보도 등장하게 되어 헌재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대법원은 법 논
      2025-04-07
    • 대선 출마 입장 드러낸 홍준표 "대한민국 구원투수 될 것"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선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만간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25번째 이사를 한다고 알린 홍 시장은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며 대선 출마 뜻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중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7일과 9일 각각 다른 제목의 저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도 소개했습니다.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힌 홍 시장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겠
      2025-04-06
    • [尹 파면]김영록 지사 "홍준표, 尹과 똑같아..내란동조 사과부터"
      김영록 전남지사는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탄핵 반대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잔남지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 결정한 지 하루 만에 홍 시장이 페이스북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그런데 홍 시장은 그동안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동조행위에 대한 한마디 사과와 반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선 출사표를 던지면서도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도 없다"며 "윤석열과 똑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의 반헌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는 대한민국의 근본을 뿌리째
      2025-04-05
    • [尹 파면]홍준표 "탄핵은 이제 과거..갈등·분열 없는 나라 세워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當否·옳고 그름)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갈등과 분열이 없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에게는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 이번 대선은 60일밖에 남지 않은 단기 대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에 모아야 한다"며 "정권교체, 정권 연장의 상투적
      2025-04-05
    • [尹 파면]홍준표, 다음 주 대구시장직 사퇴할듯..대선 출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시장직을 내려놓고 다음 주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시장이 사퇴하면 대구시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김정기 행정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홍 시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시장직을 조기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왔습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페이스북을 기록한 책과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는 책을 탈고했다"며 "기본적으로는 지난 30여 년 정치하면서 그린 대한민국 미래상을 담았다"고 적었습
      2025-04-04
    • 홍준표 "尹 탄핵 기각 시 대구시장 계속..한덕수 탄핵 기각 환영"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대구시장을 계속하면서 더 역점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2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산하 기관장 회의에서 "오늘 한덕수 총리 탄핵 선고가 기각됐고 곧 대통령 탄핵 선고도 있을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기각 시 대구시장직을 유지하겠다면서도 "인용이 된다면 대선에 나갈 수밖에 없다"며 대선 출마 의사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산하 기관장들은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2025-03-24
    • 홍준표 "尹 내란죄 본안재판, 당연히 공소기각"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의 공소 기각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의 내란죄는 제대로 된 법관이 판결한다면 공소 기각 판결을 할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공소 기각은 소송 절차나 조건 등에 하자가 명백하면, 사건 실체에 대한 판단 없이 소송을 종결하는 겁니다. 홍 시장은 "문재인(전 대통령)이 만든 수사권 조정에 의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 자료로 기소했기 때문에 형사소송법 제327조 제2호 소
      2025-03-23
    • 홍준표 "리더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건 국민통합"
      홍준표 대구시장이 리더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건 '국민통합 능력'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 통찰력, 예지력을 부러워했고 YS(김영삼)의 개혁성, DJ(김대중)의 유연성, 노무현의 서민성을 참 좋아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리더가 갖춰야 할 여러 가지 조건 중 그 어느 하나도 중요치 않은 건 없지만 근자에는 국민통합 능력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좌우 분열 시대가 20여 년간 계속되면서 진영논리의 골은 깊어지고 나라는 두
      2025-03-21
    • 홍준표 "尹 탄핵 어려울 것, 헌재에서 합의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기 어려울 것 같다. 헌법재판소에서 합의가 아마 안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시장은 서울대에서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개혁'에 대한 학생 질문에 "오늘 대답 못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구치소에 계속 있었으면 탄핵이 됐을 것이지만, 석방됐다"며 "헌법 재판관 구도가 좌파와 우파 4대4다. 우파 4명 중 2명이 넘어가야 탄핵이 되지만 쉽게 못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3-19
    • 홍준표 "민감 국가 분류는 韓의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민감 국가로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출 때 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우리 당의 핵 개발론 탓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중 반미가 더 크게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
      2025-03-18
    •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조사 기승"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띄우기 여론조사가 기승을 부린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탄핵 결정이 나지도 않았는데 이재명 띄우기 ARS 여론조사가 기승을 부린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불과 2∼3% 응답률을 보이는 팬덤 계층 여론조사가 국민 여론이라고 볼 수가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벌써 일부 ARS 업체들이 이재명 띄우기 작업에 들어갔네요"라면서 "그래본들 소용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
      2025-03-17
    • 홍준표,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언급에 "전대미문 해괴한 사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행정처장이 검찰을 수사 지휘하는 전대미문의 해괴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SNS에 "얼마나 검찰총장이 우습게 보이면 법원행정처장이 그런 말을 하겠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천 처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저희는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입장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2025-03-13
    • 홍준표 "한동훈, 당 망치고 양심 좀..나라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당을 망치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국민의힘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정치
      2025-03-05
    •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글 올린 대구부시장 검찰 수사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 지지글을 올렸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정장수 부시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월 29일 자신의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 부시장이 올린 게시글은 홍 시장의 사진 옆에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2025-03-04
    • 홍준표, 전한길에 '보수의 전사'.."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치켜세우자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고 가자고 하겠다"라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말 본인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는 게시글에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전광훈에 이어 전한길도 안겠다는 홍준표 시장,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자고 하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를 가루로
      2025-03-04
    • 이재명 46.3%, 김문수 18.9%..李,양자대결도 앞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6.3%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9%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6.9%를 얻었습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
      2025-03-03
    • 홍준표 "이재명이 중도보수?..숨 쉬는 거 빼곤 다 거짓말, 사악, 속는 게 바보" [민방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정당 표방 등 일련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표는 숨 쉬는 거 빼놓고는 다 거짓말이야"라며 "이재명 거짓말에 속으면 그게 바보죠"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그럼 자기가 주장했던 기본소득, 기본 사회 그리고 뭐 온갖 좌파적인 정책은 취소해야죠. 그래 놓고 뭘 주장을 해도 해야죠"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주주 보호 강화와 기업 투명성 확보를 명분으로 한 민주당 상법개정안을 거론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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