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진석-대통령실 김남국, '인사 청탁 문자' 주고받아...야당 "인사 농단" 맹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통령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민원성 인사를 부탁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강훈식 실장'과 '현지누나' 등 대통령실 주요 인사의 이름이 언급되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언론에 공개된 휴대전화 사진에 따르면, 문 수석부대표는 김 비서관에게 한 인사를 자동차 산업협회 회장 자리에 추천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우리 중대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