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하미술관

    날짜선택
    • "모두에게 가까운 예술"...<모두의 미술, 소리와 미술관>
      【 앵커멘트 】 미술관에 가면 작품 보호를 위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곳곳에 부착돼 있는데요. 기존 전시와 달리 작품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만지고 향기를 맡아보라고 권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조각상에 조심스레 다가가 코끝을 대는 관람객들. 비누로 만들어져 각기 다른 향을 품고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중입니다. ▶ 인터뷰 : 이서영 / 관람객 - "향기도 맡아보고 색달랐어요. 미라 조각상에게 말을 한 번 걸어본 것(이 좋았어요)" 고라니를 초상사진 형태로 선보여
      2025-09-13
    • [KBC갤러리]또 다른 세계 - 이강하作(이강하미술관)
      이강하 화백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지명수배에 이름을 올려 2년 간 사찰에서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화백이 가장 불운했을 시절, 전국을 돌며 마주한 자연 풍경과 사찰의 전통 단청무늬, 남도 오방색의 색채는 지친 심신의 치유를 도왔습니다.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맥(脈)'이라고 하는 이 작품 속에서도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현실에 어떤 어려움, 그리고 힘듦. 그리고 어떤 불온전함을 이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로 연결을 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어떤 민주주의의 자유, 평화와 연결시키고자 하는
      2023-02-05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