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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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복없는 尹, 지지단체에 "용기 가지라..여러분 곁 지키겠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6일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헌재의 파면 선고에 공식적으로 승복 입장을 내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지지해 온 단체인 '국민변호인단' 앞으로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2025-04-06
    • [尹 파면]尹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입장문에는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에 대한 승복 여부는 명확히 담기지 않았습니다. 지지자들
      2025-04-04
    • [尹 파면]'尹 공개 지지' 전한길, 실시간 중계 보며 좌절 "승복은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침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전 씨는 4일 오전 11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결정문을 읽어 내려갈수록 전 씨는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파면이 선고되자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오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제가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고 결과에 대해선, "승복한다"며 "같이 결과를 받아들
      2025-04-04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문제에 대해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입장에 변화가 없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해야 한다"며 "민주 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
      2025-04-02
    • 헌재 판결 승복 논란 "정작 승복 말해야 할 사람은 尹 대통령".."민주주의 헌법 질서 속 승복은 당연"[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에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작 승복을 말해야 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주변이나 당에서 승복 선언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부차적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서 또 국민통합을 위해서 어떤 결정이 나든지 내가 승복하겠다라고 선언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토를 달 이유가 있겠나"고
      2025-03-17
    • 한동훈, "헌재 결정 승복은 선택이 아닌 당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6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 윤 대통령이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도 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체제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헌재가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더불어민
      2025-03-16
    • '헌재 선고 임박' 안철수 "尹, 승복 메시지 내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결과 승복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SNS에 "'헌재 판결'이 '헌재 참사'로 이어지는 비극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승복 의사를 분명히 밝혀 줄 것과 함께 국민들에겐 자제와 법치를 존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이번 주로 예상되고 있다"며 "헌재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 사태의 도화선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
      2025-03-16
    • 안철수 "尹, 헌재 심판 승복메시지 내야..이재명 대통령, 결단코 안 돼"
      여권 대권 잠룡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당원 및 기자간담회에서 "(탄핵심판을 앞두고) 의견이 다른 국민들끼리 충돌하고 유혈사태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두렵다. 시위 현장을 가보면 갈수록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국가 어른이자 지도자로서 헌법과 헌정질서를 수호한다는 중요한 의미도 담을 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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