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호우 계속"..취약 작업장 특별점검
                                【 앵커멘트 】 극한 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에서 재해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주물 제조업체.  600도까지 가열된 알루미늄이 프레스를 거쳐 가전 부품으로 완성됩니다.  작업자들은 부품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 업체는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을 확충했습니다.  ▶ 인터뷰 : 최선규 / 동양금속 대표이사 - "에어컨 사업을 지원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