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힘든 벼 베기 체험..감사하는 마음까지 담는다
                                【 앵커멘트 】 농사일이 대부분 기계화되면서 농민들이 손으로 모를 심거나 벼를 베는 모습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랩니다.  그런데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올해로 10년째 모내기와 벼 베기 체험행사를 이어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농경문화를 전하고 고마움도 일깨우고 있습니다.  가을 들녘의 벼 베기 체험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벼 이삭이 잘 여문 100평 남짓한 영암의 간척지 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마련한 벼 베기 체험행사에 엄마·아빠 손을 잡은 1일 어린이 농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올봄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