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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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레이식 연구로 '면역학 혁명'…노벨생리의학상 3인 조명
      2025년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6일(현지시간) 발표된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74·일본)과 메리 E. 브렁코(64), 프레드 램즈델(65·이상 미국)은 다년간 면역 연구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소속 기관과 국적(2명 미국, 1명 일본)은 다르지만 상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를 발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면역체계의 경비병 역할을 하는 ‘조절 T세포’의 비밀을 밝혀내 인류의 질병 극복에 기여했습니다. 사카구치가 1995년 자가면역질환으로부터
      2025-10-07
    • 노벨 생리의학상에 '말초 면역 관용' 연구 메리 브렁코 등 3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의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이상 미국),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일본) 3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2025-10-06
    • 유전자조절 열쇠 '마이크로RNA'…"암·난치병 치료에 활용 기대"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은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빅터 앰브로스와 하버드 의과대학의 게리 러브컨 교수는 '마이크로RNA'(microRNA)를 처음 발견한 학자들입니다. 마이크로RNA는 20~24개의 염기로 이뤄진 작은 리보핵산(RNA) 분자(small RNA)를 일컫습니다. 세포 내에서 특정 메신저RNA(mRNA)와 결합해 단백질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스위치처럼 유전자의 활성을 조절해 성장, 발달, 분화 등 여러 중요한 생물학적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셈입
      2024-10-07
    • 노벨 생리의학상 '코로나 백신 개발' 커털린·와이스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고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대 드루 와이스먼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일 코로나19 메시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 약 13억 4천만 원이 주어집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엔 물리학상, 4일 화학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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