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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대선 이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2일(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으로 완전한 민생 회복에 재시동을 걸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1일 밤 본회의를 열고 총 1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방역지원금 규모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여야 협상이 본회의 직전 타결된 데 따른 겁니다.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의결된 추경안은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2조 9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 명에 2차 방역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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