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불모지인 호남 민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설 연휴에 앞서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직접 쓴 2장 분량의 편지를 발송한 데 이어, 설 연휴 직후엔 첫 지역 일정으로 호남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중에는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일명 '윤석열차'인 무궁화호 열차 4량을 타고 지방 곳곳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최종 목적지로 전남 목포와 여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호남 구석구석 다도해 섬 하나하나까지 찾으면서 국민의힘이 호남 발전에 진정성이 있음을 보이겠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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