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아파트값 통계 표본을 2배 확대하자 광주의 평균 아파트값이 13% 급등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 광주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전달에 비해 13.4%가 급등한 2억 8,500여 만원으로, 민간기업인 KB 국민은행 리브부동산 통계의 3억 1,300만원에 근접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아파트 값이 급등한 것이 아니라 통계적 수치를 조정한 것일 뿐이며, 민간 통계와 비교해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따라 아파트 조사 표본을 2배 늘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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