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내일 취임 이후 4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형이 최종 확정된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사면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초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면론 검토 발언이 나온 뒤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졌으며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뒤에는 야당을 중심으로 사면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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