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인 것처럼 속여 분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주거가 금지된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로 속여 분양한 혐의로 관련 건설사 관계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빛가람혁신도시에 70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는데, 한전공대 기숙사 등 오피스텔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분양자에게 허위 광고를 해 수백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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