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코롱나](/data/kbc/image/2022/04/1649378670_1.800x.0.jpg)
코로나19 확진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 5,333명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 수는 160만 명 수준으로 220만여 명을 기록했던 앞선 일주일보다 6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매일 1천 명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3백 명 이상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만 8,754명에 이릅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7일 하루 동안 1만 5,990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6일보다 2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광주에서는 7,318명, 전남에선 8,672명이 각각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기존 감염원인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전남의 경우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환자가 1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1,5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와 목포 등도 네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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