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 등에서의 큰 정체 현상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전남 주요 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 등에는 고향에 가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큰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상황도 오늘 낮 한 때 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서울-광주 구간의 최대 소요시간이 3시간 40분을 기록하며 평소 주말과 비슷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와 분산된 연휴로 인해 귀성길 혼잡은 없겠지만 추석 당일 시작되는 귀경길은 광주-서울 기준 최대 8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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