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이후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1076명 가운데 27.8%인 299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27명인 반면, 나머지 272명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었는데, 종교 예배당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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