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연구선인 357톤급 이어도호가 오늘 새벽 진도군 병풍도 인근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하면서
지질 탐사와 탄성파 탐사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어도호 조사와 별도로 바지선 현대보령호와 어선 등을 동원해서 고해상 선체탐사와 사고 지점의 유속 환경 등을 조사한 뒤
3월 말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