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시*도지사 6개월의 공과

    작성 : 2014-12-24 20:50:50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당선 이후 6개월간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측근 인사 논란과 F1경주장의

    미흡한 활용 방안 등은 적지않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5년 새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발전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자동차 백만 대 생산

    도시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산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먹거리 산업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장현/광주시장/우리가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은 이미 광주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힘썼고, 내년도 국비예산도 대폭 늘어나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해안 철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성과를 냈고, 혁신도시의 공공 이전이 마무리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낙연/전남지사/저는 이런 기회를 살려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5년에는 전남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두 시*도지사는 상생 협력 체계를 복원시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전북과도 상생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 재검토 논란과

    측근 인사 기용 그리고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F1 경주장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고 있습니다



    민선 6기 출범이후 6개월.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도가 처한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 미래에 대한 답답함만 안겨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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