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밤 8시 5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3층짜리 펜션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객실 5개 가운데
한 개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는데, 이 과정에서 3층 커피숍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숙객이 없는 상황에서 불이 났다는
펜션주인의 말에 따라, 누전 가능성 등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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