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광주의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신규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난 1975년 지어진 광주 쌍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됩니다.
지역의 주택건설체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6백여 가구로 재건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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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 2구역도 재개발됩니다.
201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상반기 1570여 가구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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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포함해 시행사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를 거친 뒤 분양에 나설 곳은
광주에서 5곳 4,880세대에 이릅니다. (out)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기를 띄는 것은 최근 광주의 아파트값 상승과 신규 택지개발
공급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최광주/
광주 쌍촌아파트 재건축조합장장
"
앞으로 광주지역 재개발*재건축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을지는
<인터뷰> 이건우 / 광주사랑방 부동산팀장
" 재건축* 재개발이 활성화되면 이주자에따라 집값이 상승, 반대의 경우는 하락세"
신규 택지 개발을 통한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광주의 구도심 공동화 해소와
안정적인 새 아파트 공급은 재개발과
재건축의 사업성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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