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스마트워크로 공기업 혁신

    작성 : 2014-11-09 20:50:50

    남>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7일 한전을 비롯해 공공기관들이 속속 이주하면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 입주기관들이 전자업무와 효율적인 공간 등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업무 혁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혁신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건물 옥상에 들어선 휴식공간과 카페테리아







    다양한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춘 회의공간에서는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한창입니다.







    지정 좌석을 없앤 사무실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며 업무를 봅니다.







    건물 내부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스마트워크 시스템으로 달라진 근무 환경에 가장 만족하는 것은 직원들입니다.







    인터뷰-김정빈 / 한국농어촌공사



    "이전에는 회의공간이 부족해서 일할 때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무데서나 회의를 할 수 있고 안마나 요가 직원들 위한 편의시설도 많아."







    공간이 바뀌면서 업무 형태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100%였던 대면 결재 비율이 15% 정도로



    크게 줄었고 임원들의 업무보고도



    태블릿 PC를 이용해 이뤄집니다.







    업무보고와 결재뿐만 아니라 각종 보고서와 지침서도 전자문서 형태로 바꿔



    종이 사용이 필요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심명보 /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워크 추진단



    "궁극적으로는 페이퍼리스 오피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고 모든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혁신도시 이주와 함께 시작된 공기업의



    업무 혁신 성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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