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열 가구 당 한 명이 기초
생활수급자로 나타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비율도 광주가 두 번째, 전남은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뉴스룸에서 정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의진
지난해 광주의 가구 당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0.11명, 전남은 0.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 세 번째 많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2012년에도 0.11명을 기록하며 전북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요.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소년소녀 가장 비율도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
전남은 지난 2012년과 비교해 0.2%포인트 가량 줄어든 1.2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광주도 1.06%를 기록하며 전국 6대 광역시 중 울산에 이어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광주가 5만 9천 9백여명, 전남은 8만 3백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지역 열집 당 기초생활수급자
1명.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저속득층의 안정적인 복지 생활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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