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2년 전 광주시가 문화관광체육부 등과 함께 만들었던 아시아 문화산업 펀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 10개의 기업이 창업하거나 옮겨오면서 지역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광주 문화사업의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EBS에서 어린이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입체 니메이션 두다다쿵
프로그램을 광주지역 업체는 지난 2012년 자금난을 겪다가 아시아문화산업 펀드 1호에서 15억 원을 지원받아 기사회생했습니다
인터뷰-김미애 피디 아이스크림 /
3D애니메이션 스튜디오
CG>
문화산업 펀드는 지난 2012년 결성될 당시 백 90억 원으로 출발했으나 재투자 등을
거쳐 2년 만에 투자규모가 2백 90억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CG>
이 가운데 광주지역업체 지원규모는
28개 프로젝트에 백 41억 천만 원으로
절반 수준에 가깝습니다.
지역문화산업에 충분한 자금이 수혈되자
10개 유망기업이 광주로 이전해오거나 신설됐고, 74개의 일자리도 새로 생겨났습니다.
인터뷰-김정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반운영본부장
CG>
1호 성공에 한껏 고무된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80억 원을 투입해 백 50억 규모의
문화산업 펀드 2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문화산업 매출 1%를 밑돌고 있는
광주문화산업이 아시아 문화산업펀드에
힘입어 유망기업들을 유치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의 효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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