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오랜만에 광주와 목포, 여수지역에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LH 공사의 견본주택에 아파트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LH공사가 오랜만에 광주에 내놓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3.3제곱미터 당 가격이 최근 평균 분양가보다 100만 원 정도 낮습니다.
1년 6개월 전에 분양했던 인근 아파트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인터뷰> 유승우 / 광주시 화정동
청약은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종합저축에 6개월 이상
납입한 세대주가 대상입니다.
정부가 공공분양 아파트 물량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공공분양은 이번 효천 2지구를 비롯해
대성지구와 여수엑스포힐스테이트
잔여 세대에서만 가능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습니다.
집 없는 서민들에겐 LH의 공공임대아파트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국민임대는 혁신도시 A3블럭에 /
10년 임대는 광주 효천과 목포 대성,
혁신도시 두개 블럭 등에서
공급이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강기언 / LH 광주전남본부
주택판매부장
" 무주택자를 위한 제도로 관심 있게 살펴보면 요즘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다"
더욱이 내년 3월부터 청약제도가 바뀝니다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국민주택인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등에 청약신청을 할 수
있고, 입주자 선정 절차도 축소됩니다.
광주의 아파트 가격이 뛰고 있는 가운데
집 없는 서민들에게 LH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새로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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