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획-ktx4]답보 상태 역세권 개발

    작성 : 2014-11-02 20:50:50

    kbc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성공적인 새 시대 개막을 위해 마련한 연속 기획보도 ktx 개통, 새로운 시작 마지막 순섭니다.







    오늘은 호남선 ktx개통을 4개월여를 앞두고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역세권 개발 문제 등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프랑스 첨단산업 중심도시 르망.







    불과 20여 년 전에는 식품가공 등 재래산업이 특화된 곳이었지만 고속철도 개통으로 파리와의 통근시간이 50분으로 줄어들면서 컴퓨터와 통신 등 첨단지식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났습니다.







    고속철이 들어오기 전, 저렴한 임대료*편의시설 지원 등을 내세워 비즈니스타워를 조성하고 교통체계를 고속철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역세권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치면서 거둔 성괍니다.







    인터뷰-이승권/조선대 프랑스어과 교수











    광주시도 역세권 개발을 위해 교통*관광 등 5개 분야의 주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그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송정역사에는 음식점 위주의 편의시설만 입점이 확정됐고, 컨벤션,



    쇼핑몰 등이 들어설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계획한지 1년이 다 되도록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광주 도심으로 향하는 교통편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고속버스터미널과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거점으로 가려면 반드시 한 번은 갈아타야하는 불편도 따릅니다//







    인터뷰-허재완/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KTX역과 도심 연계, 관광 사업 개발"







    광주역 경유 등 노선 논란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 등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김범수/경기도 평택시



    "광주하면 떠오르는 곳 없어, 홍보 필요"



    인터뷰-서인숙/서울시 신월동



    "해운대처럼 랜드마크 있었으면"







    스탠드업-정의진



    "국제행사와 기업유치, 관광 연계 등 호남고속철 개통을 계기로 역세권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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