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승강기 오작동으로 주민이 숨진 것과 관련해 정비를 소홀히 한 엘리베이터 업체 관계자들이 형사입건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밤 8시쯤 광주시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승강기 사고로 추락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승강기 브레이크가 규정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매 달 자체점검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는 등 승강기 유지보수를 소홀하게 한 혐의로 엘리베이터 업체 관계자들을
형사입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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