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의 공석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개관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 지 김효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는 10월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세계적인 복합문화센터와 달리 건물 자체가 별다른 관심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용물 즉 콘텐츠가 문화전당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콘텐츠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지만 문화전당 개관콘텐츠 지휘부는 장기 공백상탭니다.
스탠드업-김효성: 문화전당의 콘텐츠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의 수장은
1년 가까이 공석상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당시 이영철 원장이 문화전당 전시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이후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기훈 지역문화교류 상임이사
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3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공모지원자 8명 중
최종 3명을 문광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습니다.
개발원 측에서는 후보검증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가 나면서 정부차원의 선임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문화개발원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전문성과 현장성 없는 정치계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문화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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