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남녀 혼성 도박단 검거

    작성 : 2013-05-13 00:00:00
    수천 만원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벌인
    남녀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여수시내 한 사무실에서
    판돈 2500만 원을 놓고
    화투 도박을 주도한 혐의로
    53살 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가담한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22명 가운데 13명이 여성으로
    대부분 평범한 가정주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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