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가 아이들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09%의 만취 상태로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전하던 45살 김 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김 씨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적발 당시 차 안에는 5명의 어린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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