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장 실습 고교생 1년째 의식불명

    작성 : 2012-12-17 00:00:00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실습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고교생의
    의식불명 상태가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7일 기아차 광주공장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던 19살 김 모 군이
    오늘(17)로 쓰러진지 1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투병하고 있습니다

    당시 김 군은 주당 최대 58시간을 근무해 근로기준법상 미성년 실습생의
    최대 근무 시간인 주 46시간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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