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2시쯤 완도군 약산면 조약도
0.4㎞ 해상에서 1.96t급 소형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33살 강 모 씨와 부인 31살
장모 씨가 바다에 빠져 부인 장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지만
남편 강 씨는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부부가 소형어선을 타고
통발작업을 하던 중 부인이 먼저 바다로
추락하자 남편 강씨가 구하러 들어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강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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