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과와 피부과, 성형외과마다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이
부쩍 늘고있습니다.
시력교정과 성형,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
인데요.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이달(12월)에는
평상시의 3배이상 예약이 집중돼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안과전문병원입니다.
최근들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시력교정수술을 받기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유라
고3 수험생"안경 불편, 다른친구들도 많이해 나도 얼른.."
시력교정술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아서 겨울철이면 평소의 3배이상 몰리곤 합니다.
때문에 광주지역 시력교정전문병원들도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할인행사까지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펙트---------------------
성형외과의 경우 경제불황의 여파로
예년보다는 잠잠한 편이지만 예비대학생들의 상담이 차츰 늘고있습니다.
기본적인 쌍꺼풀 수술을 비롯해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코나 이마 등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필러시술 등이 주를 이룹니다.
인터뷰-이충근
성형외과 원장
"사회,대학 진출하는 중요한 시기 섣부른 수술보다 충분한 상담"
전문가들은 아무리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는
시술이라도 가장 민감한 눈이나 얼굴에
변화를 주는 것인 만큼 유행에 휩쓸려
무리하기보다 충분한 상담 후 차분하게
판단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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