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사업장인 금호타이어가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고 있어
지역 산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무파업으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끌었던 기아차 노조는 최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 오후 1시 30분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입니다.
개표 결과는 오후 7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 가결될 경우
모레와 오는 20일에 각각 주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기아차는 노조가 기본급 대비
8.3% 임금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사측은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마련이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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