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KBC의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517번째
순섭니다.
오늘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공부하며 진로의 길잡이 역할도 해주고 있는
광양제철 기술연구소 연구원들을 만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에 있는 연구소에
견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이 연구소 연구원들에게 매주 수업을 받고있는 광양중학교 학생들입니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여기서 직접 연구,생산된 철로 만들어졌다는 설명과 연구원들의 실험 시연까지 흥미로운
견학에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인터뷰-하승환
광양중 3년
인터뷰-곽영진
광양제철소 기술연구소
-------(화면전환)------
저녁 7시. 광양중학교에선 늦은 수업이
시작됩니다.
매주 월,수,목요일, 제철소 연구원들이
퇴근한 뒤 찾아와 해주는 영어와 수학
수업입니다.
강의 싱크.
모두들 분야별 박사인 연구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이나 지역의 우수
청소년들을 찾아가 공부를 돕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연구원만 10명, 일과 후 피곤하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이
더 큽니다.
인터뷰-노경민
광양제철소 기술연구소
늘 입시공부만 관심이었던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연구원 선생님들은 지식 나눔은 물론 인생의 길잡이까지 맡아주는 든든한 후원자들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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