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앞으로
3시간 30분 정도면 모두 마무리 됩니다
각 후보들은 오늘도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내일 투표는 오후 6시까지로
격전지의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를 넘어야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각 후보들은 거리유세를 하거나 골목길을 샅샅히 누비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부동층을 잡기 위해섭니다.
선거가 코앞에 닥치자 각 후보 캠프마다
직접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000후보캠프 전화 운동원
"저희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려면
꼭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해서 전화드렸습니다. 가족과 주위 분들께 많은 홍보해 주십시오"
또 각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계층과
연령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격전지 선거구의 일부 유권자들은 막판까지 최종 선택을 미루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영우/광주시 금호동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서 어느 사람이 광주의 진정한 발전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그렇게 해서 낼 아침에 결정하려고"
이제 3시간 30분 후면 13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이 모두 마무리되고 후보들은 '진인사대천명'하는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내일 치러지는 선거에서는
광주.전남 19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전남
3곳의 시장, 군수 그리고 여수 지역의
광역과 기초의원 8명을 뽑고 투표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집니다.
<스탠드 엎>
광주시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국가와
지역의 장래를 위해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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