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계속되면서 잠잠했던
불법 유사 석유 판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제조된 유사 휘발유 5만 리터를
도심 한 가운데서 마치 허가받은 것처럼
팔기도 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자동차 연료 첨가제 공장에 단속반원들이 들이닥칩니다.
공장 안 대형 탱크에는 유사휘발유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싱크-단속반원/"메틸알코올이 15통 모두에 가득차 있습니다. 압수해야 되요"
48살 손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10월 연료 첨가제 제조 시설 허가를 받은 뒤 유사휘발유를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형 지하탱크 4개에 저장해 놓은 메탄올과 에탄올 등을 별 기준 없이 마구잡이로
섞었습니다.
인터뷰-양수근/광주경찰청 수사2계
이런 식으로 제조된 5만 리터는 허가를
받은 첨가제인 것처럼 500ml 용기에 담아져 광주를 비롯한 전국으로 팔려나갔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소매상인 박씨 등은 이처럼 도심 한가운데 판매점을 차려놓고 유사 휘발유를 판매해왔습니다.
판매 가격은 리터당 천6백 원 가량이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유사석유 판매 적발 건수는 2010년 73건에서 지난해 44건으로 크게 줄었지만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올들어 불법 판매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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