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매를 맺은 뒤 후배들에게 돈을 갈취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말 초등학교
6학년 후배와 의자매를 맺은 뒤 보호비 2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양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에도 의자매를 맺은 후배
2명에게 50만 원 가량을 갈취한 혐의로
중학생 6명을 입건하는 등 의자매를 미끼로 한 금품 갈취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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