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가 레이저 빛 파장을 활용한 새로운 혈관 조영 영상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박관섭,엄태중 박사 연구팀은 1.7마이크로미터의 레이저 파장을 활용해 조영물질 주입 없이 고해상도로 뇌 심부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사람과 대형동물의 뇌 기능 관찰만 가능했던 MRI를 대체해 사람의 뇌 심부 미세혈관과 소형동물의 뇌기능 영상 촬영도 할 수 있게 돼 뇌 질환 원인과 치료 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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