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대통령님께서 당 대표 시절에도 여러 가지 정책이나 외교 현안에 대해서 굉장히 탁월한 해안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신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실전에서 이렇게 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실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 국내의 극우 세력들이 미국의 정가에 상당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안 좋은 그런 인상을 심어 놓은 상황에서.
또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의미심장한 우리에게는 위기를 경고하는 그런 SNS도 올렸잖아요.
그런 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우고 사실상 회담의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외교사에 한 핵을 그은 그런 회담을 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는 좀 적대적으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이재명 대통령님의 그런 위트와 기지로 사실상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이재명 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하는 그런 성과까지 이루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 회담을 지켜보면서 '이분은 정말 외교 천재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 같은 분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게 정말로 다행스럽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배종호 앵커: 메시지 하나하나가 전략적 의미가 담긴 전략적 메시지였다고 보여지는데요. 대표적인 게 '트럼프 대통령은 피스 메이커, 나는 페이스 메이커' 이렇게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올려주면서도 대북 관계에 있어서 함께 가는.
그래서 북한의 '통미봉남' 그런 전략을 사전에 차단하는 굉장히 뛰어난 그런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한미 정상회담, 평점을 매기면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전현희 의원: 10점 만점에 9점 정도 드리고 싶고요. 사실 10점을 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또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는 거는 뭐 국민들께서 또 조금은 완벽하게 만족하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9점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10점을 받을 만큼 훌륭한 성과를 낸 그런 외교 성과였다 생각하고요. 곧 APEC 정상회담이 이제 경주에서 열립니다. 거기에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을 할지 말지가 약간은 이제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APEC 정상회담에 초청을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을 하겠다는 그런 의사도 이제 이끌어냈고. 아울러서 APEC 정상회담에 김정은을 만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남북 간에 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는 그런 요청도 했다 이렇게 보고요.
그래서 APEC 정상회담에서 만약 이런 이재명 대통령님의 의도가 실현이 된다면 정말로 이번 APEC 정상회담은 아주 의미 있는 그런 성과를 내는 회담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남북 간에 또 새로운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이런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외교 천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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