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 t을 역공매하겠다고 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들은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 가격을 결정해야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