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사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은 탐욕에 눈이 멀어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 살인 기업이라며, 환골탈태가 아닌 영구퇴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t을 역공매하겠다고 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들은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 가격을 결정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MBN이 프로그램 공동 주최와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BC와 MBN은 음악방송이나 엔터테인먼트 등 예능을 비롯해 뉴스와 다큐 등 프로그램 교류와 공동 주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도 1년에 한 차례, 가칭 호남CEO포럼과 호남재테크박람회 등의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임채영 KBC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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