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장은 비대면 출마 선언을 통해 뼈를 깎는 혁신만이 무안을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룡·남악지구 학생들을 위해 무상 통학 노선버스 운행과 미래형 교육 콘텐츠 개발, 테마형 도서관 등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교육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수당 신설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무안을 젊은 도시로 바꿔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김 의장은 2019년 무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역대 최연소로 의장직을 맡아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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