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광주 자치경찰 위원회 구성 과정에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자치경찰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광주시의회 추천 위원 2명 중 1순위 후보인 변호사 대신 4순위 후보인 대학교수가 추천되면서 정치적 입김 등에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변호사를 추천해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등 교육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자치경찰 위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7명으로 구성될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청장의 지휘감독권과 예산ㆍ인력의 심의ㆍ의결권 등을 갖고 경찰 조직 감시와 견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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